반셀프인테리어 - 베란다편
버려진 공간이 아니라 한가로이 책과 쉼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벽돌색 타일은 가고 깔끔한 타일로 교체
전집에서도 사용했던 타일인데 시간이 지나도 만족도가 좋아서 새집에도 이 타일로 진행했습니다.
난간이 안쪽으로 되어있어서 샤시교체시 모두 외부로 내보냈어요.
난간해줄곳 섭외하려고 여러 샤시 업체에 문의했는데 70-120만원로 가격이 천차만별이였어요.
저희가 진행한 업체는 난간이 밖으로 없으면 스카이차로 샤시를 달아야해서 스카이차비용 80~90만원 별도로 더 든다고 해서 70만원에 4개 난간 새로 제작해서 달았어요.
얼핏보면 몰라도 난간이 밖으로 나가서 조금 넓어졌습니다. 난간제거 하고 난간이였던 부분까지 타일로 깔끔하게 마무리.
천장에 초록색 빨래 건조대도 셀프로 제거 했어요.
죽은 벽 공간에 붙박이장 설치해서 여러가지것들 숨겼어요.^^
시공하시는 사장님들 하나같이 페인팅 업체에 맡기시죠???? 하시는데 업체에 맡기면 70-80만원은 기본이에요.
제가 차차 하는것으로
붙박이장 해서 옆 벽면은 이제 보이지도 않아요.
붙박이장은 창고문으로 조회해면 저렴한 업체들이 나오는데 평이 좋은 곳에서 진행.
전에 진행했던 사장님 저렴하고 꼼꼼하게 잘 하셔서 재의뢰해서 설치했습니다. 현금으로다~~
베란다이긴하지만
커피도 마시고 책도 보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지금은 식물이 더 많아졌습니다.
확장을 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문을 닫으면 이렇게 방 아닌 방 같은 다른 공간이 된것도 좋은거 같아요.
버리기는 아깝고 쓸만한데 어느 방에도 들어갈 수 없는 의자와 책상이 이곳에 자리잡았어요. 당분간은 이대로 사용하는걸루요.
실외기를 안으로 설치해야하는 아파트라서 중간에 kcc터닝도어를 설치했어요.
문옆은 목공을 따로 작업했어요.
실외기 알루미늄관을 최대한 안 보이게 하려고 에어컨 자리도 변경했어요.곧 관 나가는 저~~ 부분도 마무리해야지요.
터닝 도어 뒷 베란다에는 건조대, 런닝머신, 붙박이장, 실외기 알차게 넣었답니다.
미스트 유리로~~가려지게했어요.
샷시업체 터닝도어 자리가 있어야 설치해주며 별도로 목공을 하시라고 요청합니다.
목공이 늦게 들어오면 터닝도어만 주고 목공하시는분께 달아달라고 하라고 하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업자들도 터닝도어 생각보다 미세한 조절 잘 못합니다. 시공 한달 후 A/S한번 불렀습니다.
A/S기사분께서 무료A/S 끝나기전 한번 더 불러서 손을 쫘아악 보라고 하더라구요.
한두푼하는 것 아니고 천만원 가까운 샤시교체 하자 있으면 엄청 속상하니~ 설치시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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