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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야기

다육식물 스투키 키우기 - 새순분리번식/물주기/분갈이/햇빛은 LED식물등으로

by 모두투어 신림점 엘피스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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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차단도 되고
오랫동안 팍팍크지 않아서 작은 화분으로 두어도 계속 그대로의 모습으로 싱싱하게 있어주는 스투키에요.

다육식물이라서 물주기는 한달에 한번정도 주시면 되요.
너무 안주면 말라서 죽는 경우도 있으나 말려 죽이는것보다는 과습으로 죽이는 경우가 많으니
월초, 월말 이렇게 날짜를 정해놓으시고 물을 주시면 편리할 듯합니다.

새해맞이 스투키 새순을 분리해주었어요.
조금 더 키워도 되지만
저렇게 작은 상태로도 분리 가능합니다.

옆에 날씬이 스투키화분은 전에 번식했던 새순들인데요.
여름내 산세베리아큰화분에 꾹꾹 꽂아서 방치했더니 더 자라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얼음상태에 있어요.

자라면서 휘어지고 혼자 서지를 못해서
며칠전에 1.5mm 분재철사로 세워줬습니다.
세워주는 것만으로도 모양이 나네요.

화분에서 빼보니 엄마옆에 딱 붙어있는 아이 모습같네요.

연결부분은 칼로 잘라줍니다.

모체는 다시 모양잡아서 그대로 화분에 심어줍니다.

제가 키우는 스투키는 작은 스투키여서 
일년에 1-2번정도 흙갈이를 해주거나
스투키가 새순으로 인해 넘어지거나 하면 이렇게 다시 손질해서 화분에 심어주면 또 다른 느낌의 스투키가 되고 좋더라구요.

분리한 새순까지 해서 4개의 새순을 이쁜 화분에 옮겨줍니다.

새로운 곳으로 자리잡고 나니 천덕꾸러기 같았던 새순들도 너무 깜찍하네요.
새순이 나올때는 좋지만
모체처럼 자라주질 않아서 좀 방치상태가 되거든요.
올해는 이쁘게 모체옆에 두고 봐야겠습니다.

스투키는 실내식물로 
많은 광량을 요구하지 않지만
가끔은 LED식물등을 켜서 광량을 좀 높혀준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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